살롱
주안에서 행복에 젖어 있습니다.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줄
예전에 미쳐 몰랐어요 리플 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번에는 심사숙고 하여서 발굴한(?) 임덕만 집사님을 칭찬해주세요
임덕만 집사님은 6~7년전에 고려아파트에서 저희 앞집에 사시던 분이예요
사모님도 칭찬해주세요
시어머니가 병환으로 오랬동안 자리에 누워계셨는데 쌩글쌩글 웃으며 뒷일을 잘 처리 하시고 보살피셔서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도 칭찬하며 교인은 저래야 한다며
칭찬하시더라고요
임덕만 집사님은 살롱 찬양대, 주일 교사 그리고 새벽기도 수요예배 모든일에
진심을 다해 섬기고 일합니다.
고려아파트에 살때 자동차를 얼마나 열심히 닦으시는 지 안경 닦듯이 찬찬히
진지하게 닥아서 경이롭기 까지 했어요 남편에게 내려다 보라고 했더니
자기일에 열심인것이 최고 행복이라고 하더라고요 몇일전에 새벽기도 나가면서
교회 앞마당에서 임덕만 집사님 사모님을 만났어요 저렇게 열심히 교회다니면
돈은 언제 버냐고 물었더니 쌩글쌩글 웃으면서 "돈도 많이 벌어와요"
하시더라고요 남편이 착하면 부인도 닮는 가봐요 (반대인가...)
칭찬 부탁드릴게요 목사님 건강도 챙기시고 식사도 제때 하세요
낮잠도 한시간 정도는 괜찮아요
감사감사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그래도 감사합니다.
할랠루야 ... 아니아니 살롬
(임덕만 집사님살롬 찬양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