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인 새벽기도회를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가량이 지나면서 늘 감동은 밀려오면서도 글 재주가 없어서 망설이다가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찬양을 통해 북부교회의 비젼을 보게됩니다.
찬양을 하면서 그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찬양을 부를수가 없었어요.
그냥 눈을 감고 있어도 흘러내리는 눈물은 그동안 저의 마음속에 회개할것이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
나에 가고 서는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받으소서...

이 찬양을 통해 다시 한번 청년때 품었던 비젼을 가지고 주님앞으로 나아가렵니다.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를 바라보면서 현재 각자 있는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간다면 진짜로 상상을 초월하는 위대한 포항북부교회가 되지 않을까요?
그때에는 우리 모두가 북부항공모함에 탑승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리라 봅니다.
진짜 새벽기도의 진면목은 지금부터입니다. 우리모두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하면서....
그리고 목사님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아주 마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