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느껴온건데
우리교회에 몇분의 장애우가 계십니다.

근데 뒤쪽구석에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특히나 일어서서 찬양할 때면 더더욱 막힌 담과 같은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앞쪽에 장애우를 위한 자리로 배려를 해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말이죠.

포항에 소외되고 불편한 장애우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을 위한 배려는 거의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교회들도 마찬가지라고 느낍니다.
우리교회라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그들을 하나로
결속시켜주고 장애우들이 신앙생활하기에 편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