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는 택시 타는거 억수로 싫어 했거든요

택시타면 채각채각  돈올라가는소리에  아까운 마음에

목적지가 가까우면 얼른 내렸거든요

그런데 목사님 말씁 듣고는 얼마나 챙피한 생각이 들든지요

다른데 조금 아끼면 될텐데 몇백원 가지고서리...........

이젠 택시타면 예전에 못하던 복음 전하게됐습니다

어저께 택시타고 가면서 가만히 망설이고 있는데
언제 교회 다와 가길래 얼른 한마디 해야지 하는 마음에

아저씨 혹시 예수믿으세요 ?예수믿고 우리 같이 천국 가야지요
억수로 용기 내서 한말입니다
  
더기도 많이해서 담대함을 가지고 복음 전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