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진정한 품위는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높이를 맞출 때
상대방이 저절로 느낄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제 주장에 의하면
목사님은 진정 품위있는 분이십니다.
특히 잘 못 추시는(?) 춤을 성령의 은혜로 추실때는
품위가 넘쳐 흘러 저희에게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그 성령 충만한 춤을 모든 성도가 거리낌없이
추게 될 때까지 품위를 흘려 보내시기 부탁드립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싸나이들이 어디 한칼에 변하겠능교?

춤을 잘 못추신다는 뜻은 동작이 단순하다는 뜻이며
그 단순한 동작으로 인해 저 같은 몸치들은 행복을 느낀답니다.
하지만
이 세상 어떤 춤이 이보다 더 은혜스러우랴!!

목사님께서 품위 걱정하시길래 몇자 적었습니다.
박 품위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