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오늘 새벽 또 .역시 감동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몸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 하시는 모습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말씀도 쏙쏙 증거하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북부가족들이 다 느끼셨을 거라 생각하거던요.

찐한 감동의 물결이 북부항공모함에 가득차 있는 열정에 다시 한번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있슴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슴니다

제가 또 감격한것은 찬양대석 맨 앞줄에 엄마(김후숙 집사) 따라 예배 드리러 온 성
원이를 보고 너무 흥분되고 기뻐서 눈물이 나와서 애먹었거던요(기쁨의 눈물)
옆에는 동생(성호)도 있고 그 앞에는 또 동생(성재)도 있고(왜 냐면요 하나님의 귀한 보배가 3명 이거든요)그런 모습에 어찌 제가 부족하지만 순장으로서 기쁨의 눈물이 안 날수가 있겠어요. 목사님 ! 다 다음 주에 초등학생을 위해 안수기도 하실때에 우리 보배들 두배나 꽉꽉 눌러서 (아니죠 .. 목사님 힘닿는 최대한 ) 기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어제 순모임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토요일 새벽 기도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말씀 붙잡고 은혜 받으려 나온 집사님을 목사님! 예뻐 해주세요.

저도 항상 긴장하고 고삐를 놓치지 않는 순장이 될수 있게 많은 노력과 기도로 무장을 해야겠다는 새로운 도전이 생기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저절로 찬양이 흘러나오고 아무튼 오늘은 넘넘 행복했슴니다  ~~엄마의 힘은 역시 위대한것이여..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