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서 2:10~19

성전 건축을 시작한 지 3개월쯤 지나자 사람들은 조바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어떤 축복의 징조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학개를 통해 다시 한 번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선 율법과 관련된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그 질문을 통해 거룩함은 옮겨지지 않지만 부정함은 옮겨진다는 결론에 이르게 하십니다. 즉 유다 백성들에게 부정함이 퍼져 있음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이 때문에 그들의 땅은 소출이 적었으며, 재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성전을 계속 짓고 있었음에도 백성들은 아직 거룩하게 되지 못했습니다. 성전을 지었다고 자동적으로 축복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보십니다. 우리가 온전히 변화된 삶을 살 때 비로소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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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말씀을 보고, 해석한 내용을 보면서 문득 교회공동체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4월 한달간 하영인 새벽기도회로 새벽을 깨우는 일들을 했고,
위대한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단기간에 많은 일들을 열심히 해 온 건 사실입니다.
'성전을 지었다고 자동적으로 축복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보십니다. 우리가 온전히 변화된 삶을 살 때 비로소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
이 구절을 보면서
진정 한성도 한성도분들이 온전히 변화된 삶을 살때만이
이 땅의 부흥의 역사가 오리라는 소망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기까지 인내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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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일들이 일어나길 축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