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번에 말씀 드렸던 홍금란 자매 입니다^^
>저번주 어머니랑 등록하고 이번주 부터 교육 받기로 했음다~!~(어머니 기도하는데 넘 감사하셔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었다고 ...지금 보니 우리 어머니 두 눈가가 촉촉해지셨네요^^)
>안경 낀 사람이 홍 자매 입니다
>보시면 격려해 주시고 아는척~^^ㅋㅋ 아시죠?????
>그리고 더 감사한 것은 아이들을 꼬셨더니 이번 토욜 새벽기도에 나온다고 ~~~
>어찌나 감사한지요~~
>한 영혼이 천하 보다 감사함을 ~`
>그리고 이번 마지막 주 이지선 자매 올 때도 오기로 약속 했음다^^
>
>목사님
>더 감사한 일이 하나 더 있답니다
>제 동생도 이번 마지막 주에 같이 오기로 약속 받았음다
>어제 동생이 집으로 놀러 왔더군요
>그래서 기회는 이 때다 싶어 일하면서도 계속 묵상함으로 기도 했습니다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 떨려 오고 ^^ "얘기해야 되는데~~~
>동생이 저녁을 먹고 나가려는 순간 저도 모르게 동생을 불렀습니다
>마지막주에 시간 되냐고 교회 가자고~~
>그런데 동생 왈 너무도 쉽게 알았다고 그러더군요
>아~너무 너무 감사 어제도 절에 갔다 왔다고 하는 녀석 입에서 `~~
>ㅎㅎ 대단한 불교 집안인 우리 집에 아버지 돌아가시전 교회에 발 딛으셨고 아버지 보다 더한 고집의 제 동생이 어떠한 이유로도 "네"라고 얘기한건 정말 기적 같은 일 입니다(늘 제가 하던말 ;김** 전도하면 세상 사람 다 전도하겠다라고 애기 할 정도이니까요)
>이제 그 택시 기사분만 모시고 오면 됩니다
>이러다 정말 10명 모시고 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ㅎㅎ 정말 그리 되었음 좋겠음다
>이 글 보시는 청년분 중 제 동생 꽉 잡아 주셨음 좋겠음다
>해박한 지식이 아닌 영혼 사랑하는 맘으로 ~~
>동생의 사진 올리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하여 ~~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 날 간증을 통해 제 동생이 하나님의 귀한 사랑 알게하여 평생 죽는 날까지 주님 손 놓지 않게 해 달라고~^^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님 제 이 연약한 기도에도 들어 응답하시는 우리 주님 ~한 영혼 앞에 제가 더 은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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