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너무 늦게 목사님 방을 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컴퓨터에 자신이 없어서요.

정말 요즈음은 왕따 당하는 기분이에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용기를 내어 어제 권오현 목사님 방을 노크 했구요.(이집사 도움을 빌려서)

오늘 또 목사님 방에 들어 왔어요.

목사님 오신 이후로 제 기도가 업그레이드 되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매일매일

기도하는 재미가 솔솔~~

근데요 목사님, 진작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 참았는데요.

새벽 기도때 찬양을 많이 하는 것이 무척 은혜가 되거든요.

제가 어느 교회 철야기도 시간에 본건데요. 찬양 잘 부르는 집사님 한분이 앞에

앉아 마이크를 들고 같이 부르면서 찬양을 도와 주더라고요. 그러면 저희도 따라

부르기가 힘이 나구요. 인도하시는  목사님도 한결 편안하시지 않겠나 싶은데요.

우리 북부교회에는 찬양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돌아가면서 하시면 어떨까요?

목사님 한 번 고려해봐 주세요. 좀 더 뜨거운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열기 위해서,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부목사님 이하 북부공동체 모두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