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끄러운 고백하나 할께요

4월의 하영인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조금은 나태한 모습으로
새벽기도회에 임하였는데 나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모두들 일찌깅 나와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점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져 무척이나 고생하고 있답니다.
일찍일어나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일상이 되려면 아직 까맣게 멀리 있나봅니다.
모두들 열심인것을 보며 북부항공모함에 동참하고 있다는것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여 격려하며...
그렇게 아름다운 북부공동체가 되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