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는 정말 신기한 사람이었습니다
모태신앙인 저는 이제껏 설교를 제대로 들은적이 잘없습니다
제주변사람들이 이말을 듣는다면 놀라자빠질지도...-_-
어릴땐 딴생각으로, 커선 모자라는 잠으로..
그래서 항상 자책하고 회개하고 답답해하고..그랬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하신이후로 잠깐도 딴생각한적없고, 눈감은적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기쁘고요
목사님 말씀 너무 재밌고요 가슴에 와닿고요 감동되고요
제가 글을 안쓸수없어서요
우선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인한 목사님의 능력과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라고 보구요
또한 개인적으로는요
목사님 목소리가 너무 좋구요 내용이 완전 좋구요 너무 잘생기셨구요
그냥 좋습니다! 특히 전 잔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특강같은거 많이 하고싶으시다고하셨는데 아....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목사님을 평가하는말일까봐 안쓸려고했지만
그냥 제 느낌입니다 그냥 너무 좋아서요~
너무 감사하고요~ 하나님께..
오늘 말씀 너무 좋아서요 믿음..
감사하단말씀 꼭 드리고싶었습니다!!
2주간 많이 불안하시겠지만 또한 하나님주시는 평안함으로 잘다녀오시구요
오랜만에 만나시는 분들에게서 넘치는 에너지 받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정말 아무리 글쓰라고 하셔도요 써야지써야지 해두요 안썼던 제가요
오늘같이 이렇게 안쓸수없게하시는게 또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 이제 제대로 신앙생활 잘할려구요! 목사님께서 계속해서 베이스를 너무 잘깔아주시니깐
가만있을수가 없어서요..
기대해주세요 신기한아이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