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행복 하시겠습니다.
요사이 하영인 사람들 성령의 옹달 샘물 마시고 10년은 젊어 졌더라고요. 그저 행복을 주체할 수 없이 싱글 벙글 저 역시 행복 하답니다.
지난 노회시 김정치 장로님의 안내로 목사님을 만났을때  "불" 지르로 가셨 군요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저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작은 목장에서 북부맨 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성령의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목사님 의 영 빨이 쌔 ~~ 까만 쫄병 전도사인 저에게도 전염되어 사역에 불이 불고 있거던요.
어느 네티즌이 아름다운 길로 목사님을 유혹하고 있던데 그곳이 제가 섬기고 있는 영덕 해맞이 공원 풍차가도는 대탄교회 앞마당 입니다. 갈릴리와 같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저도 욕심 같아서도  우리 교회로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지만 바쁜 시간을 훔치는것 같아서는 우리 교회로 목사님을 초청하고 싶지만 바쁜 시간을 훔치는것 같아 용기가 나질 않고 작은 바램이 있다면 장로님들의 심방이 끝나시면 저의 가정도 심방해 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비록 몸은 떠나있지만 북부교회에서 장로 로 섬기다가 북부 공동체가 저를 파송했다는 자부심과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무 장로 사임한지 잉크 물도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목사님 심방 받을 자격 있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실은 목사님 의 영 빨을 받고 싶은 것이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들키기 전에 자수하여 광명 찾는 것입니다.
목사님 힘 내십시요. 하나님이 포항을 사랑하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북부 공동체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계시니까요.
보십시요. 기름이 떨어져; 기우뚱 기우뚱 하던 북부 항공모함 선장에 당신 마음에 합한 준비된 박 진석 목사님을 이렇게 보내주시지 않았습니까?
북부 항공모함에서  뚜 ~ 뚜 하는 뱃 고동이 들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영덕 대탄 바닷가.    조 길원 전도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