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일생에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주님을 온전히 얻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장 큰 상급입니다

주님은 가장 귀한 연인입니다

 

때때로 세상의 배설물들로 인해

나의 마음이 흔들릴 때

 

가장귀한 주님을 생각하며

눈멀지 않게 하옵소서

 

심지 견고한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알아감이 내 인생 최고의 자랑입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함이

최고의 즐거움 입니다

 

오, 주님!

저 천국에서 온전히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주님을 만날 때까지

 

이 마음 변치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먼저는.. 책중에 실린

목사님의 고백과 간구의 기도시를 통해 저를 사로잡으신 하나님께..

이 기도시가 제삶에도 원함에서 행함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빌립보서 강해 설교를 들을때도 참으로 감동하고 감동하며 들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큰 감동과도전과 삶의 부요로움을 얻게하신

하나님의 말할수없는 은혜에 밀려 이렇게 나누게됩니다..

저의 개별적인 감동으로 선택한 이 글귀들 외에도..

많은 귀하고 소중한 글들이 있는 이 한권의 책을

모든 성도님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기쁨의 성도라면 반드시 읽고 실천해야할 필독서라 확신합니다..

 

이책안에 실린 모든 말씀말씀들이

하나님의 감동에 끌려 한글한글 쓰셨을 목사님께서

그삶을 통해 증거해주시기위해 애쓰고 힘쓰시는 말씀들임을 알기에..

더욱 귀합니다..

성경이 위대한이유가 예수님이 친히 삶으로 살아내신 이야기였기 때문임같이요..

귀하게 쓰임받으시는 목사님과 동시대에 살수있는 은혜주심과

하나님의 참된기쁨이 샘솟는 기쁨교회의 성도됨의 은혜가

더욱 사무치게 감사한 날들입니다...

 

목사님께서..

더욱 온전한 예수님의 수제자의 길을..

지금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이 걸어가시기를..

 

세상 어떤 조직과 상황과 평판에 흔들리지 않고

진리이신 예수님만을 선포하며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목사님으로 인해 기쁨을 이기시지 못하시는

선한 목자로 온전하게 쓰임 받으시고..

 

주님과 얼굴을 마주대하실 그 순간까지

올곧게 진리의 등대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요동함없이 걸어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축복드리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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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복을 세어보아라 (절대행복자 바울) -박진석목사님-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높은 차원의 믿음으로

더멀리 바라보며 이상황을 하나님의 승리로 해석한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기회는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볼수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타이밍을 가지고 계시다

우리가 세운 시간이 아닌 하나님이 직접세우신 타이밍이다.

우리의 유익을 위해 시련과 고난조차도 끝까지 지켜보시며

함께 인내하시는 터프하고도 지혜로운 사랑이다.

 

바울은 자신의 상황을 부정적인 패배로 보지 않고

오히려 복음전파의 진전이 나타난 승리의 순간으로

‘해석’ 했다...

지금의 상황을 비참한 패배로 보기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나의 상황을 ‘재해석’했다.

생각이나 감정에 게으르지 않았다.

패배의식과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와 기쁨으로 충만하게채웠다.

예수님중심으로, 하나님중심으로 모든상황을 볼줄 알았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만주시고 기다리라고만 하실때는..

답답했고 낙심과 의심이 밀려오기도했다.

그러나 그때까지 나의 삶에서 수없이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신뢰할수있었다.

 

인간의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하나님의관점에서 천천히 신앙의 손익계산서를 작성해보라..

오히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유익한 것이 더 많았음을 개닫게 될것이다.

어떤순간에도.. 우리는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고 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언제나 은혜의식, 승리의식 가운데

살아갈수있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이런 불확실하고 힘든상황에서도

놀라운 자유함과 담대함을 보여준다...

이것이 위선이 아닌 내적인 진실에 기초함을 알수있다.

바울은 자신의 안위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사명에 온전히 집중한다.

 

치유가 일어나든 죽어 천국에 가든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볼수있다.

이처럼 구원에 대한 차원높은 이해를 가질때

비로서 우리는 현실의 모든 절망을 뛰어넘을수 있다.

 

지나친 의, 지나친 지혜란..

하나님의 의와 지혜를 스스로 독점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것이다.

이것은 신앙적 독선이요, 영적교만이다.

이지나친 의와 지혜가운데 패망하고 마는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공의를 추구할때도 겸손해야한다.

하나님의 자리,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행하실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

한계가 있다..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주님께 집중하는 일이다.

그래서 순간순간 혼자있을때면 “주님, 제곁에 계시지요?”

일어나 걸을때면 “주님, 같이 가시지요.”

잠자리에 누울때면 “주님, 저 이제잡니다. 지켜주세요.”

잠에서 깨면 “주님, 좋은아침입니다.” 라고 말하곤한다.

이런 훈련은 여러 엉뚱한 생각으로 휘둘리기 쉬운 마음을

주님께 집중할수있게 하는 유익이 있다.

 

..“매순간 끊임없이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을 내생각의 주제로 삼고,

   내 대화의 짝으로 삼는것,

.. 하나님께 집중하는 마음은 갈수록 강해지는 반면

  다른 모든 것은 더 이상 내게 그 집요한 힘을 잃어버렸다.

  전에는 힘들게하던일이 지금은 별다른 노력도없이 쉽게 잘된다.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놓치는 것,

 그 한가지만 빼고는 아무것도 잘못될수 없다.“

 

돈도, 명성도, 권력도, 사회적 지위도 필요하지만

다 예수중심의 가치관이 명확하게 정립된 뒤의 이야기다.

이모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필요한 도구들이요, 수단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이런것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일에 걸림돌이 된다면

배설물처럼 버리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

 

수많은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생각들이 불화쌀처럼 ..

그러나 바울은 믿음의 방패로 그모든 불화쌀들을 막아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

그리고 놀라운 하나님의 평강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했다

 

더 이상 울거나 불평하지않고,

오히려 노래하고 찬송하겠다고 결단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는 달리 마음과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기도로말미암아 생각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그 생각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평강, 하나님의 기쁨이 그마음을 온전히 지배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믿음의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에 암울한 상황속에서도

찬양할수있었다.

진정한 기도란

하나님의 뜻대로 내마음과 생각이 변화되고 조율되는 과정이다.

 

문제는 항상존재한다.

그러나 그시기가오면 문제는 나와 아무런 상관도없게된다.

기도의 응답이 이미 그 심령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 눈앞에 실상으로 나타나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평강으로 임한다는 것을.

 

근심과 염려의 생각이 몰려올때

가장 좋은대책은 기도하는것이다.

믿음의 생각, 믿음의 마음이 주어질때까지 기도해야한다.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평강이 온전히 임할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해야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감옥안에서 바울이 누리고있는 영적승리도

쉬지않고 기도했기 때문이다.

순간순간의 근심과 절망을 믿음과 소망으로 바꾸었다.

힘들수록 영적침체에 빠지지말고

더욱 부지런히 기도하라.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영적 게으름을 피운다면

커다란 영적손실을 가져올 것이다.

다니엘처럼

그마음이 민첩하여 순간순간 부지런히 기도하여

역전의 평강을 누리기 바란다.

 

생각이 쌓이면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생각속에

수많은 보화들을 감추어 두셨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열심히 그 생각의 광산을 개발하는 일이다.

좋은 성도는 생각이 게으르지않고 영혼이 부지런한 사람이다.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할 뿐이다“..

생각이 능력이다.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인격적, 내면적 능력이다.

 

가난하지만 부요한사람.. 그는 자족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능력으로써의 자족이다

하나님께서 자족할 수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차원에서

정신적 노력의 산물로서의 인본적 자족과는 차이가 있다.

자족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그저 입만 벌린채 수동적으로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주님께 배우는 과정이 포함된 선물임을 명심해야한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배움으로 얻는것이다.

바울의 자족하는 마음, 이풍요의식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잘 배워서

터득한 마음인 것이다.

 

..그는 어떤 형편에서도자족할 줄 분명히 알았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머무르는 것이

가장 행복한 상태임을 알고있었다.

 

..풍부할때도 한결같이 겸손한 태도를 유지한다.

..이 능력 있는 삶의 비밀을 하나님께 잘 훈련받고 배운 성도만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는 삶을 산다.

 

바울은 이세상 모든 것들은 자장 가치있는 주님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것에 비교하면 배설물과 같다고 했다.

다시말해 바울의 자족함의 원천은 가장귀한 예수님을 모시고

그예수님을 모시고 그예수님을 알아가는데있다는 뜻이다.

.. 그저 마음을 비우고 수련하는 것만으로 채워지는 자족함이나

평안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가장 가치있는 것을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것들이 없어도 충분히 자족할 수있고

행복을 빼앗기지도 않는다.

 

우리에게는 이미 절대값으로 따질수없는 가장 귀한 보석이 있지않은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석이다..

“그까짓 거 다 잃어버려도 괜찮아! 상관없어!

이거하난면 충분해!”

이보석의 측량할 수없는 놀라운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고백할 수있다

 

가장 어리석은 성도는

주어진 현재를 누리거나 만족하지 못한채

한없는 빈곤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안에 가장 귀한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석..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수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바울은 늘 풍성하신 하나님을 고백한다.

그래서 그의 신앙생활은 풍성했다.

..

행복한 사람이 다른사람도 행복하게 해줄수있다.

하나님께는 부족함이 없다...결핍이없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 즉, 우리의 사치품을 다 채워주시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은 반드시 채워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기독교만이 가지고있는 독특성.. 바로 은혜입니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인간이 하나님 같이 완전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것이 아니다. 구원받기위해 몸부림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기독교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기초한다.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른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달렸다.

이은혜안에서 성도는 안전하다..

 

은혜는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풍족하게 넘치고있다.

최고 최대의 은혜가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온 우주에 충만하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요, 분명한 사건이다.

누군든지 예수님의 십자가로 나아가면 무한한 은혜의 바다에 이르게된다.

부족함이없고, 고갈되지도 않는 은혜다.

그럼에도 우리가 은혜가없다고, 부족하다고 느끼는것은

우리의 심령이 뭔가에 막혀있고 오염되어있기 때문이다.

은혜를 다시 회복하고 확인하기위해서 우리는

영원히 변치않는 십자가의 족한 은혜로 나아갈 수 있어야한다.

모든 걸림돌과 장애물들, 더러워진 것들을 다 내려놓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교회와 성도는

다시금 풍성한 은혜로 채워질 수있다.

그러므로

언제나

집중해야할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그 풍성한 은혜,

십자가의 은혜다.

언제나 이은혜를 사모하고 집중할 때 교회와 성도는 이땅에서

풍성하게 거할수있다.

교회와 성도의 실존은 철저히 주님의 은혜에 의지한다는것을 잊지말라.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히 아니다...

성도는 이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에 그 영혼을 영원히 맡긴 사람이다.

 

에필로그..

나는 앞으로 이책을 애정을 갖고 몇 번더 읽어보려고한다.

말씀의 은혜를 내삶속에 녹여 온전히 그렇게 살고싶기 때문이다.

그리할 때 비로소 설교자의 설교는 완성될 것이다.

..한말씀이라도 그말씀으로 인한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

 

기적은 순종을 통해 나타난다.

말씀의 능력, 설교의 능력은 듣고 순종할 때,

혹은 순종하기 위해 들을때 나타난다.

 

환경에 굴복하지않는 하나님안에서의 강력한 복,

인격화된 복이다... 온마음을 다해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변화냐 죽음이냐? 양자택일하라.”

..처음얼마간은 심각하게 삶의 변화를 추구하지만

이내 현상 유지를 하면서 과거와 같은 삶을 산다고한다.

변화란 이처럼 어렵다.

말씀을 깨달았다고, 도전을 받았다고 너무 낙관하지말라!

단 한 말씀이라도 좋으니 그말씀이 실천을 통하여

삶의 변화라는 열매로 나타나기를 바란다.

 

성령충만은 결국 말씀충만이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입은 예수님도 광야에서 말씀의 충만으로

사탄의 모든 시험을 이기셨다.

빌립보서의 말씀이 우리안에 충만히 거하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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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옮겨쓰면서 또한번의 은혜를 덧입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지혜로우신 권면처럼..

깨달았다고, 도전받았다고.. 감동받았다고.. 끝나는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기에..

지금부터 순간순간 한말씀이라도

내삶에 적용하며 그 열매를 누리고 나누는 부요로운 성도 ..

하나님이 인정하신 절대행복자 바울을 롤모델로 삼고..

또 하나의 예수님으로 인한 은혜의 절대행복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주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아버지를 송축합니다..

                                                                        2011. 07.07. 정은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