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일 밤 늦게참여한 브니엘기도..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여러 말씀으로 기도하신듯한데.. 다 기억이 안되고..

'제게 손바닥 구름의 은혜를 보여주세요' 하는 말씀이 계속 머리에 남았습니다.

 

그다음날 월요일 새벽에 일산국립암센터에가서 씨티를 찍고 다음날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재발후 이제껏 꼼짝도 않고 그대로있던 암세포의 모양이 줄어가고 있는것을 확인하게되었습니다.

살아도 주를위해 죽어도 주를위해.. 살아서 사명, 죽어서 천국을 삶으로 살아낼 힘주시고 또

이전같이 마음졸이지않고어떤 결과이든  평안으로 맞이하게 준비시키시고..

보여주시는 선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저.. 숙연하게 이렇게 살려주시고 은혜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의 뜻에 합한대로 주를 기쁘시게하는자되어

주신 사명 더 잘감당하기원합니다.

 

그리고..

치유은사가있으신 한 집사님을 제가 가는 길에 저를 지키시는 또한분의 천사로 명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십자가와 성령집회에서 제 뒷자리에 앉으시게 되었는데..

하나님주시는 감동을 통하여 제 어깨를 안수해주셨는데..

그전몇일동안 너무나 아팠던 어깨가 편안해졌습니다.

또 주일밤에 오른쪽 목과 저의 병을 위해서도 안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안수후 문경숙집사님이 오~래 방언으로 저를 쓰다듬으시며 기도해주셨는데..

연약한 저를 향한 성령님의 탄식하시는 사랑의 중보를 기억나게 하셔서 얼마나 감동의 눈물이 흐르든지요..

 

치유집사님을 통해서 또 많은 은사받으신 중보용사도우미님들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실것을 믿고

그들이 하나님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아름답게 사역하실수있기를 중보합니다.

 

목사님을 위해 중보하면서..

이름없이 목사님의 안수사역을 뒷바라지하시는 은사받으시는 분들위해서도 꼭 중보기도를 해야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지난 주일1부설교후 남편의 맘이 더욱 힘들어진듯하지만..

어제 브니엘기도회때 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아래 그 천사의 날개그늘아래 안연한 도피성에..

순간순간 들락날락 잘하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남편을 미워하면 안되는것을 명심하고 배후의 사단을 분별해내서..

사랑과 기쁨의 무기로 잘 승리해가다가도

그 입술의 참람함앞에 제맘에 분이 올라오는 것은 아직..

온전한 중보의 자리까지 못간 저의 부족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저를 온전히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로 살아서

더욱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기름부으심이 흘러갈수있는 정결한 도구될수있기를간구합니다.

그 하나님의사랑이 저를 통해흘러가서 남편이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될 그날을 바라보며

아직은 캄캄한 시댁가문전체위해

가문의 전도자 가문의 중보자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것이 은혜임을 늘 고백케하시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생명다해 늘 ~~ 생각하고 깊히 사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