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쁘고 깔끔한 모유수유실+아기와 엄마의 쉼터(작은 카페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따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아기만 자는 곳이 아니라 아기가 자느 동안 엄마도 잘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에 아기들을 데리고 나오는 여성분들을 보면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2. 장애인을 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건물 외벽의 문을 자동으로 설치해주셨으면 합니다. 장애인 화장실을 관공서처럼 해주셨으면 합니다. 예가 필요하시다면 포항장애인복지관과 선린병원과 선린재활병원과 선린한방병원을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와 이동 보조기구를 상시 대여를 했으면 합니다. 물론, 교회행사와 예배시간에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요. 물량은 각, 10~20대 정도를 확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를 위한 보관장소도 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4. 기존의 예사랑보다 더 크고 깔끔한 카페가 필요합니다. 지금도 주일에 예사랑이 자리가 모잘라서 넘쳐나는 지경입니다. 물론, 화려하게는 하지 말고요. 그리고 취미반으로 바리스타 과정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5. 엘리베이터에 관한 건인데 기존의 엘리베이터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물론, 지금의 복지관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엘리베티어 효율성에 관해서는 롯데 백화점의 엘리베이터를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여 내려오는 방식이지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내에 CCTV도 한 번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방지를 위해서이지요. 그런데 이건 논란이 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6. 기존에 있는 도서실을 좀 더 확충을 했으면 합니다. 참고는 가까운 곳의 포은 도서관을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책이 분실이 되는 일도 없고 관리도 수월해질테니까요.

 

7. 복지관에 상주해있는 복지재단이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간다면 복지재단의 성격에 맞게 충분히 복지의 성겨게 맞추어 복지재단 전용실과 층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기존의 복지관은 너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주일에 성도들의 출입으로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 건은 꼭 복지재단 직원들과 조경래 목사님의 의견을 들으셨으면 합니다.

 

8. 마지막으로 공간사용건입니다. 여름수련회와 겨울수련회와 각종 장년부와 청년부의 모임을 위한 공간이 충분히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무슨 모임이나 행사가 있다고 하면 장소가 좁아 터집니다. 그리고 주일날은 더하지요. 청년들이 청년모임을 할 곳이 없어 예사랑과 만나홀을 점거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비전홀 같은 곳을 만든다면 분장실도 따로 작게나마 두셨으면 합니다. 족구장이나 농구장을 설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탁구는 탁구대를 언제든지 펼쳤다가 접으면 그만이지만 족구장과 농구장은 크기 넓지도 않을 뿐더러 차지하는 장소도 적으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의견을 다 반영해달라는 것은 아니고 참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대다수는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노인과 임산부와 아기 엄마들도 예배를 충분히 드릴 권리가 있으니까요. 저를 위한 의견이라면 꺼낼 것은 없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먼저이지요.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성도님들 외에 교회를 다니거나 다니지 않더라도 이웃을 지역사회의 주민들(포항시민)을 배려하는 장소와 용도가 많이 배려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과 이웃을 위해 오신 분이잖아요. 교회성도만을 위해 온 분이 아니신데 교회가 성도만을 배려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 또 생각나면 구체적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기쁨의 교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