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 기도의 흐름을 따라 참석하면서

이 브니엘 기도회는

쉼없이 달리는

“마라톤 기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기도하면서

지금 바로, 아주 확실한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 가운데 있다고 여겨지더라도

하나님은 일순간에 역전이 가능하신 분이기에

이 기도회의 흐름을 따라 끝까지 기도하라고

하나님께서 기도의 분량을 채운 자, 내면의 체질이 새롭게 된 자들에게,

분량이 딱 채워질 그 때, 각자의 삶에서 눈에 보이는 역사를 실행하실 것임을..

그렇게 성도 모두를 격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계속적으로 간증을 하라는 말씀에 따라,

나서기를 어려워하는 자이지만 순종의 첫발을 떼봅니다.

그리고

조만간 이번 기도회, 제 내면에 엄청난 역사를 베푸신 풀스토리 간증을 할 날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울렁증있는 저로서는 조용히 물러서 있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영광받으신다면

이 기간 동안에 저게 하신 일들, 그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 가지 주신 은혜와 주실 은혜들..

아직은 영글지 않았다는 느낌이 많아

제 내면에서 더 정돈되고 영글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이야기들을 드러낼 가장 좋고 아름다운 때를 주실 줄 믿어요. 


성도님들~

물론 평생에 더 높은 기도의 수준을 구하고 계속 기도하며 살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이 특별한 때,

마라톤 기도

우리 모두 완주합시다~ 

그리고

선봉에서 인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