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껏 신학교를 졸업하고 여러 기성교회를 경험했는데...

 

처음 포항에 올 때 왜 하나님께서 저를 포항까기 오게하실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이유를 하나씩 알게 되었고 호주에 있으면서(평생 있으려고 했던 호주입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이곳에 보내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훈련시키심을 알 수 있었고... 그것은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것만해도 감사한데

요즘은 거의 사랑에 흠뻑 빠져 사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기쁨의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강력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감동은 이전에 없던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지 않으면 결코 느끼고 경험할 수 없는 감동임을 요즘

절실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예언적 말씀들이 선포되어질 때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됩니다.

이 선포적 말씀들이 이루어지는 미래의 자리에까지 나아가 온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말입니다.

 

요즘.. 물론 전에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기쁨의 교회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걸 느낍니다.

그 현장에 제가 있고... 이 흐름에 아웃사이더가 아닌 함께하는 사역자로 있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기적의 은사를 경험하기에 앞서 이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 계속하여 우리교회를 덮어나가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한 사람도 예외없이 이 사랑을 누리고 기뻐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송축합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