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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때문에 포항에서 4년째 일하고 있고, 기쁨의 교회는 거의 2년 넘게 주일 예배에 다니는 성도입니다.
저는 목사님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주일마다 목사님의 주옥같은 말씀에 늘 내 영이 새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기쁨의 교회에 등록을 못했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주에 등록하려고 합니다.
십일조를 기도의 집에 헌신하고 있는 지체들에게 보내고 있어서 ... 교회에 등록을 하면 십일조 문제가 걸려서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24시간 기도의 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기도의 집에 헌신하는 지체들은 신학생들이 아니라 젊은 "안나" 들입니다. 그래서 재정적으로 어려운데, 주님께서 그들에게 마음을 주셔서 십일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십일조는 섬기는 교회에 드리고 십의 2조를 선교헌금으로 드려야 되는데, 월급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그렇게 섬기고 있습니다.
오늘 수요 새벽기도와 저녁 부흥집회에 참석했었는데... 목사님께 격려의 말씀을 몇자 보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년때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캔사스 시티 국제 기도의 집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05년에 거기에서 Intro-IHOP 인턴십 수업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보기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것으로 제 소개를 마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목사님도 아시겠지만 조용기 목사님께서 여의도에 지금의 새 성전을 지으실 때도 많은 죽음의 골짜기를 통과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여의도 모레 벌판에 성전 철골을 짓고 나서 돈이 마련되지 않아 성전짓기가 중단되었을 때, 그 철골 및에서 차라리 이 철골이 내 머리위에 떨어져 죽고 싶다고 까지 하며 절규하시며 밤마다 빗물에 놋슨 그 철골 밑에서 눈물도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믿음의 도전을 계속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힘내십시오. 주님은 주님의 일을 하실 줄 믿습니다.
오죽하면, 조목사님은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까지 기도하셨겠습니까?
또, 제가 2005년 아이합에서 만나고 교제했던 목사님의 간증을 잠시 나누고 싶습니다.
그분도 주님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한번은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맹장이 터질 것 같다고 수술 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주님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를 "수술 받을 필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도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해 오신 터라, 주님의 목소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몹시 아프고, 맹장이 터지면 더 위험하고 목숨까지도 위험한데도 불구하고, 주님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3일 금식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음을 입으셨고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셨답니다.
저도 사실은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하여서 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기도하고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싶어서 수술받지 않았답니다. 그것 때문에 3일 금식을 두번 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러나 현재 혹이 완전히 없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저를 완전히 고쳐 주실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계속해서 용기를 내십시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문을 활짝 여시고 교회를 만민의 기도의 집으로 여시겠다는 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는 가끔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싶어도 교회마다 문이 잠기어 있어서 교회에서 기도하지 못하고 아쉬워 하며,
한국의 모든 교회가 24시간 만민이 기도하는 기도의 집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기도했었는데, 목사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니 저는 몹시 흥이 나고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그래서 이제 열심히 교회에 와서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김미선 자매님은 원용수 목사님이나 이정찬 전도사님을 만나셔서 Ihop이나 24 시간 기도하우스에 대하여 정보들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나누어주세요., 교역자 만민의 기도하는 집 비전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원용수 목사를 일단 만나서 대화해보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