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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부터 지금까지 졸리지도, 피곤하지도, 눈도 따갑지 않습니다^^
목사님
저는 늘 무거운 가방을 든채 오래동안 걷다보니 약1년전 부터 오른쪽 팔꿈치 주변 근육이 아프고 누르면 더 아프고
찌릿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진통소염제를 먹고 바르기도 해보았지만 그 순간 뿐이였기에 이것이 나의 가시라고 생각하고 견디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기도회가 마무리 될쯤 갑자기 팔이 생각이 나서 만져보고 누르고 해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늘 왼쪽 팔 보다 무겁고 아팠던 팔이었습니다
더 큰 간증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간증이 나에게도 나타났기에
너무 기뻐서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
끝까지 기도에 집중하겠습니다
전에 느껴보지 못한 견고한 믿음의 심지가 내 마음속 깊이 뿌리내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천국가는 그날까지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갈렙이 되십시오.
가장 복된 안나 할머니의 행복을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