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담임목사 인사 > 담임목사님과 함께 | |
연일 감사드립니다.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
이 시간 두렵고 떨리지만 받은 은혜 나누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하영인새벽기도 마지막 기도시간에 연이어 강 집사님에 대해 기도하게 됐습니다.
마지막 기도시간에
가정을 위해 또 여러 가지를 위해 기도를 해야 하는데
그냥 강 집사님에 대한 기도가 되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던 중
대신 병환(당뇨) 중에 있는 ‘어머니(저희)의 목숨을 취해도 괜찮겠느냐’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기도 중 주님은 대게 마음에 분명히 말씀하시고(다른 생각과 다름), 또 주님의 음성임을 알고 마음으로 대화를 주고받음.)
솔직한 심정으로, 저나, 아내나 저희 아들의 목숨을 취하시겠다면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했을 텐데 지체했습니다.
주님은 또 그렇게 물었습니다.
강 집사님이 어머니보다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갑자기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름)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마음에 분명히 말씀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라고 하시며 “둘 다 살려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주님은 이전에 목사님을 통해 강 집사님을 살려주겠다. 대학교수들을 위한 전도자로 세우겠다고 하셨지만, 성도인 저희들에게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에는 저희와 교회에 대한 뜻이 있을 줄 믿고 있습니다.
0...덧붙여 최근 어머니와 관련된 한 대학 총장님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오랜만에 어머니가 포항에 오셨습니다.
지난 주말, 그 총장님의 특강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주말을 보내야한다는 마음에 그 대학 비서실을 통해 특강 내용과 사진을 미리 받아 자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 후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강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어머니를 뵐 수 없을지 모른다는 마음에 그냥 어머니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 때문에 핍박받은 그 총장님, 예수 믿는 내가 도와주지 않는다면...’이란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께 과정을 말씀드린 후 허락을 받고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받은 자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복음과 관련된 유익한 내용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은혜도 받았습니다.
물론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세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주님의 허락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도 믿고 있었습니다.
그 후 월요일까지 기대했던 열매는 볼 수 없었습니다. “이상하다 왜...”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있었습니다.
화요일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나님은 늘 이렇게 감동시키십니다.
어머니는 90년대 말쯤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도 했지만...
한 날은 꿈에서 어머니의 수명을 “15년 연장 시켜주겠다”는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이했습니다.
다음 날 주일 처음으로 교회학교 초등부 교사(이전 교회)로 아이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공과 교재를 펴는 데 히스기야왕의 15년 생명연장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엄청 놀랐습니다.
저는 한 번도 이 내용을 본 적도 없었고 들었던 적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시네...”
어머니의 생명이 15년간 연장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어머니께 말씀 드렸고 어머니는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병환은 좋아졌고 벌써 15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0...이번 하영인 새벽기도를 보면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주 참 많이 바빴습니다.
여러 정황을 볼 때 다음 주(현재 주)에 바쁘고 이번 주에 시간이 많다면 주님을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텐데... 내심 아쉬웠습니다.
하영인 새벽기도에 임할 주님의 뜻은 생각지도 못한 채.
하영인 새벽기도가 시작된 첫날
주님은 이 교회(재림, 종말, 부흥 등)를 통해 한국교회를 깨우시기를, 열방의 교회들을 깨우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것을 전하기 위해 이번 주 시간을 할애 해 두셨구나~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주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시대
담임 목사님과 우리 교회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도 미약하지만 이 일에 목숨 걸고 이름도 빛도 없이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신 하나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 부활하신 하나님(주님), 15일간 교인들이 릴레이 기도했을 때 ‘흰 천을 덮고 영안실로 옮기려 할 때’ 암 덩어리 등(3통)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 하나님(고훈 목사님 간증, 집도한 연세대병원장님 은혜 받고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음). 바로 그 하나님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못하시는 일이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 다시 오신다. 때가 가까웠다. 예수님이 구하신다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이 시간 주신 은혜 그대로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주님 뜻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집사님 가정은 이번 브니엘 기도회를 통한 부흥의 역사에 우리가 넘어서야 하는 중요한 몇가지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그 가정에 역사하는 사망의 영을 우리의 중보기도로 이길 수 있다면 사망의 권세를 다스리며 부활의 승리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 기도제목은 우리에게 초점이요 증거로 주신 기도제목인 것입니다.
둘 다 살려 주겠다고 하실 때
한 없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 주님이 그렇게 사랑 하시네”를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 집사님을 살려준 대신 희생의 제물(대가)을 요구하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걸림돌이 되지 않은 이상 사랑하는 자녀의 사랑을 빼앗지 않으실 텐데...
주님을 절대 신뢰(자녀를 사랑하는 애틋한 주님의 마음)해야 할 텐데... 주님은 사랑이신데... 주님은 사랑이신데...
주님이 바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그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이 사랑을 깨닫지 못했으니...
주님,
이 사랑을 깨닫게 해 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
아울러
이 시대 지구촌 곳곳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키신 주님, 귀머거리를 듣게 하신 주님, 암환자를 고치신 주님...
이 기적이
주님 영광을 위해 우리 교회에서도 일어날 줄 믿고 있습니다.
이 기적을 통해 주님 영광 받으시고 주님 뜻 이뤄지기를 저도 계속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영인 새벽기도회와 또 교회 내 여러 집회, 예배를 통해 큰 은혜 받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많은 압력을 느끼고 있지만 친밀함 속에 평안합니다.
주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