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이곳엔 참으로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에배때만 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고 많은 사랑과 격려를 해 주셔서 캄보디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선영이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병원에 한달에 한번씩만 갑니다. 오늘도 가서 한달치 약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캄보디아에 가서 티없이 맑고 밝은 어린아이들의 눈망울을 보았습니다.
그 눈망울이 저의 영혼을 자극했습니다
저 어린 영혼을 보게 하시려고 이곳까지 보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 또 오라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 왔습니다.
준비된자를 쓰시는 하나님의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철저히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준비를 많이 하여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선영이가 무엇을 하던지 늘 사랑으로 격려 해 주시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가 늘 목사님 가운데 넘쳐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