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에 있는 예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예수원에 방문 신청을 지난 1월에 했는데 그때 저는 3월달 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일들을 놓고
재충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예수원에 갈수 없을 것 만 같은 불안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26일날 태백행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예수원에서 제게 역사하실 하나님 에 대해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제가 예수원에 혼자 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습니다
버스로 3시간 반을 달려 태백에 도착하고 좀 있으니 배낭을 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같은 버스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모두 혼자서 온 예수원에 가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예수원에 도착하여 오티를 받고 짐을 풀고 저는 하나님께 2박 3일동안 제대로 묵상할 수 있는 말씀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아가서 말씀을 묵상케 하셨습니다
아가서 말씀을 묵상할 때에 2장 10절 말씀에 나의 어여쁜자야 일어나 함께가자 하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이 제게 하나님깨서 무슨 일이든지 나와 함께 하자 라고 하시는 것 처럼 들렸습니다. 아가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고백이 하나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은사예배때 저는 중보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때 다른 어느 분을 통해 마 9:2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 이었는데 저도 병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중보기도 시간때 거기에 있는 모든 이들이 시편 119편 말씀을 읽으면서 이땅의 청년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 계속 기도하며 말씀 보며 나아갈때 하나님께선 제게
목숨을 다해 기도할 것 에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수원에 2박3일간 있으면서 저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과 함께하면 무슨일 이든지 다 할수 있다는 것과 기도와 말씀 묵상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느꼈습니다.
전 이번에 가서 알게 된 것은 하나님안에 거하면 행복하고 즐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할때 배우자 기도도 드리게 되었는데 제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 내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는 자를 만나게 해 주세요" 라고 말이지요
목사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자가 되길 꿈꾸는 선영이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