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주일 목사님 설교 들으며 
많은 것이 생각나서 깊이 회개했는데..
그 날 오후 또 실수를 하더라구요. 제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구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또 회개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중에
"세상에서 가장 꼴볼견은 사람들의 환호가 자기를 향한 것으로 착각하는 나귀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실수하고 회개하면서 드는 생각이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보다 더 꼴볼견이
세상을 구원할 이가 나귀 자신인 줄 착각하는 것 아닐까??" 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많은 부분을 월권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날마다 나를 죽이며 사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시 힘내서 전진 또 전진입니다.
아자아자!!

목사님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