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영이는 수련회 둘째날 말씀을 들으면서 두가지 것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저희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아버지깨선 교회를 다니시지 않는 분 이었습니다
2007년도 초 부터 아버지께서 갑자기 체중이 빠지시고 피곤하셔서 선린병원에
가셨는데  진단결과 간암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크기가 12cm 이나 되어 수술도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삼성서울병원에
한번 가 볼것을 권유받아 가보았지만 똑같은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의 투병 생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그때부터 아버지의 치유와 예수님을 믿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통증은 갌수록 더 심해 지셨고 돌아가시기  한달전부터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하셨습니다.  전이되는 속도는 너무나 빨라서 이미 폐로 전이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하루
는 제가 없는 사이에 저희 고모님들에게
"난 선영이 따라 교회 갈란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영걸 목사님과 성호와 보경이가 오셔서 어버지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아버진 예수님을
영접하시어 2007년 8월 36일 교회에 출석하여 그후 2주간 예배드리셨습니다.
돌아가시기 며칠전 부터 저의 아버지에게 간성혼수가 나타나셨는데 오천교회 권사님으로 시무하시는
5촌 고모께서 "오빠야 죽는개 두렵나?" 라고 물으시니 저희 아버지께서
" 두렵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선 며칠후 천국에 가셨습니다
아버지 때문데 저희 집은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큰 고모님은 아버지 천국가신후 예수님
을 믿게 되셨고 열심히 예배드리기에 힘쓰십니다

또하나는 바로 가정예배에 대한 마음 이었습니다
만나먹기를 하고 있지만  저 혼자 서 라도 집에서 예배를 드려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전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함깨 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선영이는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생겻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구요 기도해 주세여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은자가 되길 꿈꾸는 선영이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