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세시무렵 중학생딸녀석 하교를위해
학교근처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기다리면서
늘상하듯 극동방송을 듣기위해 카라디오를 켰어요.
마침 초청목사님을 모시고 직접 전화나 휴대폰 문자를 통해 기도받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항상 매일매일 기도대상자가 정해져있는데
오늘 기도대상자가 교회 목회자님들을 위한 기도부탁이었어요.
만년 갓난아기 신자인 저로서는
요즘 하영인 새벽기도를 통해 매일매일 말씀먹기 만나먹기를 실천하게되어
은혜로워 배부른 저로서는 우리 기쁨의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을위해
기도부탁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저도모르게 밀려와
소심 한소심하는 제 손끝이 열심히 움직여
말씀먹어 배부른 기쁨의교회 성도가
하영인 새벽기도를 위해 애쓰시는 우리 목사님을 위해 기도부탁하는 문자를올렸더니
초청목사님께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우리교회 바로근처에 있는 침례교회 목사님이시라면서
요즘 박진석목사님때문에 기쁨의 교회가 이름처럼 온 성도들이 기뻐서 난리가 나고있다고
우리 교회와 목사님을위해 뜨겁게 기도해주셔서
그기도에 제가 감격스럽고 은혜로워 한참을 눈물지었습니다.
매일매일 배부르게 해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깨닫고 엎드리게 도와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요즘 매일매일 배불러 행복합니다.
체하지않게 잘 곱씹어 소화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