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선영이가 요즘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일주일에 두번씩 일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제가 거기에 있는 지적장애나 중증장애 인들과 함깨 하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제가 현관문에만 보이면 막 박수를 치고 " 왔다. 왔어!" 하면서
기뻐합니다
오늘도 어느 한 아이가 제가 두 팔을 벌리고 이름을 부르니까 좇아와서
안기는 것이 었습니다.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면서 외로움을 달랩니다
그 아이들과 있으면 참 재밌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외롭습니다
그치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 주시는 은혜가 목사님 가운데 늘 넘쳐 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