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오늘은 비가오는 월요일 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지난주 수요치유기도회때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수요일날 교회를 좀 일찍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계속
소예배실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소예배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 두분이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전 앉아서 제 기도를 하려고 하는 데 제 입술로는 자꾸만 저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라는 기도만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드리고 저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치유기도회때 저는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을때 전 성령님의 강함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많이 울었습니다
치유기도를 받고 자리에 앉아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등뒤에서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뒤돌아보니 어느 집사님께서 제 등에 손을 얹고 울면서 기도하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목사님!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요즘 제가 잘 울어요..
늘 주님 주시는 은혜가 목사님 가운데 넘쳐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