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설교말씀에 항상 은혜받는자 입니다. 저번하영인 10/31 (수) 목사님 안수기도를 받았던 성도인데요
맨마지막에서 두번째 였지요... 시어머님을 여성맞춤전도때 초대했는데 교통사고휴유증으로 무릎이 안좋으시다고 했더니 목사님께서 11/7 (수)날 시어머님과 남편을 모시고 나오라고 하셨는데..기억하시죠? ^^;
음..다름이 아니라요.. 시어머님께서 워낙 남한테 아픈것을 티를 안내시는 분이라서....남들한테 아픈걸로 위로받는것도 싫어하시구요..해서 수요일날 안수기도 받으시러 오시는게 부담스러우신가봐요.. 싫으신것 같기도 하구요. 내가 믿음이 없는데 안수기도 받아서 뭐하냐고 기도받아서 나을것 같으면 벌써 나았다고 당신몸은 당신께서 더 잘아신다고 하시면서 여성맞춤전도는 나가지만 수요일은 안나간다고 자꾸 교회나가자고 하지말아라 하시네요..
11/17 여성맞춤전도집회날도 결혼식이 갑자기 생겨서 서울가신다고 하는걸 저희 순장님하고 순원들하고 중보기도해주신 덕분인지 금요일날 11/16은 시간이 되신다고 나가보긴 하겠다고 승낙하신 상태시구요.
수요일날 꼭 시어머님모시고 남편하고 목사님 기도 받고 싶은데 이 일을 우짤까요...
지금 전 기도밖에 할수있는것이 없네요..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바쁘시겠지만요... 죄송해요)
최선은 다해 보시는데 너무 무리하지는 맙시다.
기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