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는 청년 1부 자매랍니다.~~

문득 이 곳에 들어오기가 조금은 낯설고 어색하여 이제서야 들어오게 되네요..

이번 봄 하영인 참석을 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대학교가 타지역에 있는 터라 토요일에만 참석하게 되어 마음이 아팠지만
마지막날 참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힘차게 찬양하며 춤추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이 도전되고 힘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영인이 끝나고 엄마차를 타고 집으로 향해 가던중,
함께 타고 있던 권사님이랑, 집사님들의 대화에 함께 참여하면서
새가족으로 등록하여 부부가 함께 열심히 다니시는 두분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목사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집사님께서
"아이들이 기쁘게 찬양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엽더라구요"
라고 말씀하시자
새가족으로 등록하여 열심히 다니시던 부부 중 남편분께서
"저는 그보다도 우리 목사님이 더 아름다우시던데요~~"
하시더라구요..
이 말과 동시에
우리 모두는 "당연히 우리 목사님의 모습이 참 보기 아름답지요"
라고 모두가 웃으며 화답하였답니다..

어느 교회를 가도 그렇게 함께
웃으며 기쁨으로 찬양하고 춤추시는  목사님은 없기에
더 도전이 되고,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이유가 되는 거 같습니다

목사님..늘 힘내세요
저희 역시 이렇게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