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교회 행사들이 줄지어 있는 가운데 수고가 많으실 목사님~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열면 여기저기 제자 훈련반들의 행복해 보이는 사진과
다짐의 멘트들이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한없이 부럽고 한편으로는
함께 하지 못하는 여건이 속상하고 그렇네요
작년에 신청 했다가 제비 뽑기에서 낙방하는 웃지 못할 현실에
아직 때가 아닌가 보다 하고 금년으로 미루었었는데
금년엔 제가 시간이 맞지 않아 못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한번 간청을 해 봅니다
내년에는 토요일 새벽에 여자 성도반도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토,주일 새벽에 남자반은 있는데 왜 여자반은 없을까요?
저처럼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을 내지 못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없잖아 있을거 같은데 한번 고려 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안타까운 제 개인적인 마음에 떼를 한번 써 봅니다
이번에는 집사님 새로 이사하여 개업한 가게도 돌보고, 또 연약한 다리도 좀 치유하라고 미루게 하신 것이라 생각합시다.
내년에 새롭게 반편성이 될 때 꼭 잊지 마시고 집사님의 그런 사정들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