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 한결의 부회장 김유경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려서인지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2006년 초에 중보기도 학교때 강의를 마치시고 돌아가시는 발걸음을 제가 막은 것을 기억하시는 지요?
"목사님 청년부를 위해기도해 주세요. 목사님 저희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어린아이가 엄아에게 자기에게는 왜 사탕을 주지 않느냐고 조르듯이 아이처럼 조르듯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는 기도하고 기다리자며 조용히 위로해주셨고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실 것을 저에게 평안으로
확신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때에 아름답게 이루어 가시는 것을 이번에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2006 하계수련회때,최영걸 목사님의 말씀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느낀 청년들이 성령님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새롭게 마음을 정결케 하려고 큐티와 기도에 매진하는 모습이 날로 날로 많아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청년들이 매주 하나 둘 늘어나 지금 모이고 있는 502호가 비좁게 느껴 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순장으로 섬김을 기뻐하는 지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곳곳에서 한결 부서모임에 도움을 주려고
함께하는 지체들이 늘어나고 있어,임원으로서 감사하고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오랫동안 찾아오다 이제야 마음껏 울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아버지을 만난것
같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지 모릅니다.
목사님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북부교회의 청년부를 섬기게 된것을 너무나감사드리고 또 북부교회에
와 주셔서 북부교회의 함장을 맡아주셔서 주님을 대신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해 주신것 감사드리고
함선에 곳곳마다 주님의 주신 지혜로 아름답게 이끌어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기대가 됩니다.
청년하람이 독수리와 같이 비상한 날개짓을 하고 하늘 끝까지 날아갈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위해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시고 3일만에 부활하게
하시고 그분을 이땅에 다시 보내시사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땅을 제사장의 권세로 주님과 다스리게 하실
분이시기에
그분의 일하심은 헛됨이 없으시기에
청년하람에 주님의 놀라운 일들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감사합니다.
목사님^^*정말로 북부교회의 함장이 되어주신것 감사드리고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