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가정이라는 보금자리를 꾸며야 하고 나 자신만 챙기면 되다가
갑자기 남편, 아이들을 돌보면서 우리자매들은 영적으로 많이 다운되는 것 같아요.
특히 양육이라는 상황속에서 혼란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쳐 기도하기보다는
통곡하고 자신을 다스릴 수 없을때가 많고 옆에서 누가 조그마한소리에도 눈물이 주루룩 흐른답니다.
주변에 믿음의 지체가 있어 교제한다면 다행이지만 아이들로 인해 믿음의모임도 없고 주일예배만 으로
위로받고 성장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믿음의 교제가 있다면 신앙의 공백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고 서로 권면하고
나누면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더 깊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0~5세 아이를 둔 엄마들의 모임이 영적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아이들을 맡길곳이 없기에 아이들과 함께요...
아이들을 양육하면서도 뜨거웠던 쳥년때의 그첫사랑의 감격을 생활중에 늘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꼭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