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난 해  목 사님 깨 서  인 터 넷 에  많 은 글 을  올 리 라고  했을 태  저 는 컴 푸 터 를  할 줄 몰 라  대 신 글 을  적 었 지 만  전 하 지 는   않 았 답 니 다  올 해 컴 푸 터 을  배 우 고 는  너 무 기 쁨 니 다  저 는  북 부 교 회 에 한 이 십 년  단 녔 지 만  늘 에 배 만 드 리 고  혼 자 집 으 로  오 곤 하 여  어 느 부 서 에 도  참 여 하 지  않 았 답 니 다  그 야 말 로  차 갑 지 도  뜨 겁 지 도 않 는  미 지 건 한  신 앙 생 활 을 했 습 니 다 .그 런 데  목 사 님 께 서  부 임 하 시 고  난 후  에 배 의  설 교 도  좋 았 지 만  무 었 보 다  찬 양 부 를 때  목 사 님 의  두 손 을  힘 있 게  움 켜 쥐 고  부 르 시 는  모 습 은  제 마 음 을  뜨 겝 게  감 동 시 켔 답 니 다  마 음 깊 은 곳 에 서  부 터 올 라 오 는  뜨 거 운 마 음 이  주 님 에 대 한  열 정 이   저 에 게 도 젖 어 올 라 왔 습 니 다 그 래 서 올 해 는  소 년 부 와 제 자 반 에 참 여 하 는  주 님 의 어 린 양 입 니 다   하 나 님 의 은 혜 가 목 사 님 께 한 없 이 임 하 시 고 강 건 하 게 붙 들 어 주 시 고  저 희 모 두 를 세 상 밭 에  씨 뿌 리 고  열 매 맸 는 믿 음 으로 인 도 하 여 주 시 길 기 도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