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성가연습을 마치고 나오는 오후4시, 예사랑에서 기다리던 아이들과 차에 오르려던 순간 저는 알수없는 이끌림에 뒤돌아보니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달려오는 차량,,, 아이들은 나름대로 피하였지만 한 아이는 발골절로 50여일간을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찔한 순간이였지만, 죄많고 불쌍한 우리들을 늘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큰 사고를 모면하게 하시고, 또 이번 하영인 토요새벽기도에 아이들과 같이 나올 수 있었던 것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으로 인하여 접하게 된 하영인 새벽기도의 응답으로 2년에 동안 저를 괴롭혀온 송사도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인간의 뜻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의 손길로 해결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을 당하였을때 그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성도로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하영인 새벽기도를 통하여 북부항공모함의 모든 성도들이 불행중에도 감사드리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남은 일주일도 새벽기도 빠지지 않게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어디 이 집사님네 가정의 어려움이 이것 뿐이었겠습니까?
그 가정에 밝음과 긍정적인 모습, 무엇보다도 사랑이 있었고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은 정말 오묘하세요.
주위에서 지켜보는 저희들, 집사님 가정보면서 얼마나 큰 힘 얻는지 아세요?
집사님의 감사글 읽는 지금, 다시 한번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