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3일에 무사히 이곳으로 왔습니다..
들어갈 때는 셋이었는데 올때는 넷이네요...아버지 하나님께서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오기 전날에 알게 되어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섬김과 함께 저희 가정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말이죠.
목사님의 일침을 잘 귀담아 듣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일찍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저로써는 목사님의 일침이 오히려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10년후에는 더욱더 성장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뵐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북부교회는 더욱더 말씀으로 강해져가는 시간이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과의 만남과 세계중보기도 모임을 통해서 서로의 격려와 위로가 더 많이 있어야겠다 생각도 들구요.
청년들에게도 그러한 필요한 격려와 도전을 더욱 부탁드립니다.
가끔 들리는 얘기에 목사님께서 하시는 싫은 소리에 청년들이 좀 주눅이 들곤 하기도 한 모습입니다.
잘 못해도 잘 한다고 더 잘 할 수 있다고 많이 격려해 주세요...앞으로 목사님과 함께 청년들이 더 잘 할 것입니다.
포항은 좀 청개구리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많이 피해의식도 있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도 많구요. 반대로 교만한 고집스러운 분들도 있구요.
야단치면 오히려 엇나가는 그런 모습이 아직 청년들에게 아니 저에게도 많습니다...
목사님 청년들에게 밥 많이 사주세요.
지켜 봐 주십시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이곳으로 왔고, 이때에 또 새로운 생명을 더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올해에 한국에서도 밴쿠버에서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당신안에 기름 부음을 믿네(새로운 축복송입니다. 청년한결수련회때 제가 나눴습니다)
목사님 안에 기름 부음을 믿네
목사님 안에 기름 부음을 믿네
1.시작하신 것들을 그가 마치시리니
2.역사하신 일들을 그가 이루시리니
목사님 안에 기름 부음을 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