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님과 순장과의 만남이 참 좋았습니다
격의 없이 다가 오시려는 애쓰시는 모습과 비젼과 목표를
잘융화 하시고 계획하시는 목사님 모습을 옆볼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저의 입장은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긴 세월동안 대학의 어려운 가족들과 지내다 보니 주는것 보다 받는것에
익숙 해 지려는듯 늘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하다보니
집에 와서 생각 해보니 죄송한 맘이 듭니다
우리가 어떻게 목사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하기보다는
개개인의 바렘과 어려웠던 것들의 투정같은 것을 얘기하고
아직은 진솔한 맘이나 말들이 다 터져 나온것 같지는 않지만
앞으로 좀더 이런 자리가 부드럽게 자주 가져졌음 하는 바렘이기도 합니다
목사님 끝까지 잘 경청해 주시고 웃으시며 격려 하시는 모습에
순장들이 위로와 용기가 될것입니다
새해에 좋은 비젼 계획 잘 이루어 가시고 늘 행복 하시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