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언니 생각나서 왔어요.
언니,지금 언니의 수고와 눈물로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앞에 나아오고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누리고 있어요.
한동에 와서 언니가 리더가 되여 우리를 챙겨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마 너무 외로워서 견딜질 못하고 한국에서의 삶이 엉망이 되였을거얘요.
우리 교환학생 15명의 삶은 언니가 구해준거얘요.
그동안에 정말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언니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이기에 가장 행복한 사람이얘요.
많은 사람들이 언니한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얘요?
저도 언니처럼 힘들고 지친 사람들과 참된 소망이 없고 기쁨이 없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채 방황하고 있는 학생들을 세워주는 일을 할꺼얘요.
언니,힘내세요.
언니는 너무 소중한 일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언니를 많이 예쁘게 봐주실것 같아요.
그래서 언니는 하나님한테 사랑받는 소중하고 행복하고 사랑스런 존재인거얘요.
언니,화이팅!
-한동대 교환학생 최매화(연변과기대 전자과)-
경태형님 경미누나 부부
누나 고마워~ 누나가 열심으로 우리를 배려하셨기 때문에 저희들은 부담스러울 정도의
사랑을 뜸뿍 받고 갑니다.
얘들은 감사함으로 벅참 마음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헤매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모든 걸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경태 형 형이 운전하시는 다마스 굿~!
돌아갈땐 그리울 겁니다. 누나가 저희들을 챙겨주시느라 형한테 배려와 관심이 부족했었죠(?)
누나는 형을 믿으니까 사랑하니까 우리들한테 심혈을 부을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마누라 사랑스럽죠?^^
사랑합니다. 형 부디 행복하세요
God bless you~!!
중국동생 성도드림(연변과기대 기계과 한동대 교환학생)
경미누나
한 학기 동안 관심 잘 받았어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곧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아쉽긴 한데 또 만날날이 있겠죠?
알바하느라 많은 활동 놓쳐서 미안도 하구요..
내일 노래 시합때 올꺼죠? 좋은 추억으로 남겼음 합니다.
꼭 잘할 것입니다.(이 학생은 포항시에서 주최하는 외국인 노래자랑에 나갔습니다.
꿈이 정말 심각하게 가수입니다.^^) Merry Christmas~!!!
-한동대 교환학생 연변과기대 독일어과 강윤봉_
따뜻한 경미언니
언니. 우리의 헤어짐은 이별이 아니죠?
우리는 항상 함께 해요..기도로 마음으로
목소리로 cyworld로...
좋은일과 힘든일을 함께 나누면서 천국갈때까지 늘~ 함께 해요..
언니를 보면 꿈이 있는 사람을 만드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예요...
저는 언니의 꿈나무 중의 한 열매예요...
누나, 이젠 정말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이 땅을 떠나야만 해요~
이 순간 눈물이 앞을 가리우는걸 억제할수 없네요...
나 이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였는데...
그동안 누나의 따뜻한 관심이 없었더라면 정말 우리가 어디에서 헤매일지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하고 또 묵묵히 우리를 위해 일 해주신 형님한테도 감사해요...
다음학기 여기에 올 유스트애들도 누나가 꼭 붙잡아 주세요... 정말 그들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누나들이예요...
누나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한동대 교환학생 연변과기대 경영정보과 리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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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로 이멜로...편지로 크리스마스 카드로
저에게 고백한 아이들의 고백입니다.
솔직히 이번 한학기 기쁨으로 사역하지 못한것을 고백합니다.
기쁨으로 사역하며 이 사역을 즐겁게 헌신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번에 자녀를 출산하는 부분과 사역으로 한참 고민을 했었는데..다시 병원에 가니
스트레스성이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다시 리더로써 2006년 1학기 2학기 설려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이제 청년1,2부에 이 사역이 자연스럽게 정착되어서..
청년부 누구나 교회 성도님들 누구나 중국아이들이 오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역의 시스템이 조직적으로 되는 게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고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와 따뜻한 관심 후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역임을 고백합니다.
정말 제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고백들입니다.
리더라는 자리에 서보니 리더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한 사역이 끝나면 다음 사역을 위해 통찰력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이 어떤건지 절감했습니다.
내 열심으로 내 열정만으로 안되는 걸 무릎으로 나가지 못했던 2005년 한해를 반성하면서
2006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올해로 80세가 된 시어머니를 이제 모셔야 하고 리더로서 책임감도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성탄절 친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며 제가 믿음의 1대였고 2년전에 예수님을 영접시켜 드리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신을 보았습니다.얼굴이 참 평안하신 얼굴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할아버지의 천국가심이 저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고...
결혼한지 6개월뿐이 되지 않은 미숙한 며느리지만 기쁨으로 모실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이 계속해서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부의 부흥과 청년부 임역원들과 윤진규 목사님과 천영준 목사님을 위해서 계속 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진석 목사님 새해 복 받으세요..하나님의 복^^
항상 기도와 관심 가져주시는 보답 저는 목사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1월 2일 새벽기도를 기다리며
아줌마 청년 경미드림^^
지금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꼭 열매맺게 될 것입니다. 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