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연말이라 바쁘시죠
지금쯤 송구영신 예배 드릴 준비하시겠죠
목사님께 안부 전하려고 했는데 연말이라 바빴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교회를 세우는 일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시는 것인데
사람말에 너무 내가 휘들리다 보니...
주님만 의지하고 더욱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교회 성도들은 문맹이고 수화도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어렵네요
나이도 저보다 많으신 분들이라서요
도와줄 사람은 하나도 없고요 그래도 올 한해 감사, 기쁨, 비전으로 마무리하렵니다
목사님 중보기도 해주세요
새해 목사님을 통해 교회를 이끌어가실 일들이 기대되어지네요
새 해 목사님이 기도하며 기대한 것들이 풍성히 열매맺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해요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