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한 그 분이 오늘 아침 수차례 전화가 왔는데요~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서 서울에 가게 되었다며
송구영신 예배에는 참석 못해도 내년에 꼭 나오시겠다는데
제 짐작에 사모님이 교회에 안나오시는 분이라
자꾸 방해를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은 신앙을 가지려고 결심을 하고 성당도 가보고
교회에도 가보고 그려셨는데 교회로 결심을 했다고 그러셨거든요
저희까지 맥이 풀리네요 전도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고 기도하며 애 썼는데
천상 내년을 기다려야겠어요
목사님께도 잘 말씀 드려 달라셨어요
죄송해요 맥빠지는 말씀 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