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인 새벽기도를 참석하면서 그리고 북부교회를 다니면서 생각하던 거라 멏자 적습니다.
예배 전 준비찬양 준비하시는 분이 목사님이신것 같으신데
목사님과 버금가게 굉장한 체력으로 찬양준비를 하신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몇일 사이는 목사님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북부교회에서도 전문 찬양 리더를 키우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물론 신앙,실력의 인재를 키우긴 쉽지 않겠지만)
한 사람이 소화하기엔 너무 무리인 것 같았구요.
북부교회 전 예배를 총괄하는 음악목사까지는 힘들더라도, 각 예배마다의 찬양 리드는 힘들더라도 말이예요.
남은 하영인 동안 많이많이 힘내셔서 맛있는 설교 부탁드릴께요
곧 그 대안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압니다. 저나 천목사나 중노동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제가 직원들과 교역자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비상시국과 같은 항일 독립투쟁하듯이 (그리고 오해하지 말고 마치 공산당들이 빨치산 투쟁하듯이) 한계를 뛰어넘는 사역을 해야 한다.
속히 목회 시스템이 탄력있게 안정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군요.
힘의 재분배를 할 수 있는 목회 시스템과 팀웍이 속히 만들어 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