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역이 계속될 때 몰려오는 피곤함속에서도 평안이 있음은 하영인들만이 느끼는 큰 축복입니다
목사님의 목회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나님께 기도드리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하영인 새벽기도회에 향하신 하나님의 큰 뜻, 은혜의 보좌를 생각하면 절로 힘이 납니다
저는 수요일 새벽(04시 집에서 출발)부터 오늘까지 출장관계로 하영인 새벽기도회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곳 출장지에서(주변에는 주택이나 교회등이 없음) 새벽 4시가 되면 일어나 하영인 새벽기도회를 생각하면서 숙소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고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차마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집에 있으면 교회에 갈 시간이고, 또 하영인들의 뜨거운 기도소리가 나를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을 생각하면서.....)
아마 이것이 계속되어지는 하영인 새벽기도회에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잠자던 나의 신앙의 첫 사랑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시고 깨우쳐 주신 목사님께 지면을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한 훈련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고 만나고 싶은 목사님 !
오늘도 웃음과 기쁨 그리고 평안함이 가득하기시를 기도드립니다
2005.11.18(금) 경기도에서
푸른그리스도의 나무를 꿈꾸는 한동식집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