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서 영어사역을 담당하면서 한동대 국제법 교수로 활동하시는 Eric Enlow 선교사 가정을 지난 8월중순에 격려하러 갔었습니다.  특히 선교사님 사모님이 몇개월 후면 출산 예정인데 다소 힘들어 한다고 해서 찾아 뵈었습니다.  먼 이국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킨다는 비전으로 와서 사역하며 섬기는 가정의 모습이 참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엔로우 선교사도 귀하지만 사모님의 열정과 기도, 그리고 홈 스큘을 하면서도 밝게 잘 지내는 아이들----, 또한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스케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격려하고 위로하어 갔다가 오히려 큰 도전과 은혜를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가정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헌신과 사역이 더욱 아름답게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북부교회에 선교사님의 달란트와 가능성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