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저 세례식 받고 그 동안 인사 못 드린점 죄송하고요..넓으신 사랑으로 용서바랍니다..
요즈음 저는 광주 모모요양원 겸 병원에서 투병중이랍니다..
열심히 공부하다가 중도하차한 성경 일독도 혼자서 나름대로 진행중이랍니다..
(친정 엄마말씀에 의하면 일독 마치셨다는데...ㅠ.ㅠ)
저도 일독 후에 꼭 감상문 제출(??ㅎㅎ)할께요..
병원에서는 제 병(아시죠?)은 기본적으로 3달은 입원 치료하고 약 3년간 꾸준히 약을 먹으며
통원치료(상담)을 하여야 한대요.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나를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하여 주신 우리 주님께서 제게 역사 하여 주실것을요.
아마 8월 중에는 제가 다시 북부항공모함에 몇달 예정으로라도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북부교회 흠모하는 마음으로 교회의 부흥과 제 자신의 병마와
불쌍한 제 친정 식구 모두를 위하여 기도로써 찬송으로써 보낸답니다..
목사님!
비록 제가 지금은 달려갈순 없지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겸손 하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꼭 주님께서 적절한 곳에 저를 세워주실것을 믿고 그릇을 다듬고 비우고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한 여름의 무더위 가운데서도 항상 강건하시길 바라오며 이만 부족한 글 마칩니다..

                                                                         *** 온 몸을 땀으로 무장한 효정뚱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