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로서 오늘 함께 하였던 입교, 세례 예식은 문자그대로 은혜의 천국 잔치였습니다.
귀한 간증자들의 놀라운 간증을 듣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삶속에 구체적으로 역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목회하는 담임목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입교, 세례받은 123명의 성도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귀한 인도와 지속적인 믿음의 성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포항북부 항공모함을 통하여 이와같은 귀한 간증과 구원의 역사들이 더욱 풍성하리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세례받은 분들이 그 구원의 감격, 복음의 감격을 가지고 복음전도사역의 최일선에서 맹활약하시기를 바랍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자신의 세례를 미루다가 오늘 남편과 함께 세례받은 자매님, 그리고 예수믿는 며느리 둔 덕에 가족구원의 역사와 치유를 경험하신 성도님,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복음의 용사로 거듭나신 배달원 성도님,  40년동안의 기도응답으로 연세가 드신 나이에 예수를 영접하고 이번 세례식에 참석코자 새벽 2시 차로 내려오시는 열성을 보이신 김천복 성도님, 그리고 오랫동안 부모님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다가 오늘 드디어 부모님 모두 교회앞에 세례를 받게된 권정희 권사님 가정등등--- 놀라운 구원의 간증들이 이들속에 있습니다.

이와같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은 포항북부교회를 통하여 펼치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예고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 전도사역의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며 이번 여름 동안 더욱 땀흘리는 북부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