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오늘 저는 북부교회 교인임이 자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감동과 감격이 동시에 밀려오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짧은 시간에 자식이 되어 생각하기도 하고
부모가 되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의 만류로 더 힘들고 어려운 공부를 하셨을 것이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런 아들을 보실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하고 말입니다
축사와 권면의 말씀으로 자리를 빛내 주신 목사님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어찌나 은혜롭던지 힘찬 아멘이 저절로 터져나왔습니다
위임식 현장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온 성도와 내빈들이
가슴으로 느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그분의 일을 시작하시리라 믿습니다
온 성도들은 목사님을 따를 것이며 목사님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볼것입니다
항공모함의 함장으로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힘차게 항해하십시오
목사님이 바라보시는 동일한 십자가를 저희도 바라보며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