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정원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늘 가꾸고 물주며 관리해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사무실 책상에 작은 물고기 어항을 하나 갖다 놓았습니다.
일하다가 작은 물고기를 쳐다보기도 하면 정서가 회복되는 듯합니다.

지난 주일날 이후 너무 과로한 듯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에야 겨우 컨디션이 돌아오는 듯하군요.

이제 곧 위임식인데 저를 세우시는 주님의 귀한 뜻을 묵상하는 일에 집중하려 합니다.
순서조절과 여러가지 준비하고 신경써야 할일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님께 제 마음을 집중하며 평안속에 거하기를 사모합니다.

여러성도님들의 섬김과 기도로 교회가 더욱 아름다와져 가는 것 같습니다.
선교복지관에는 멋진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와 보세요.
꼭 갤러리 같습니다.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위임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온 교우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가 넘치는 예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발앞에 무릎꿇은 마리아의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