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감기 몸살로  꼼짝없이  누워 있으면서  아픈  우리교회  성도들  생각도나고   목사님 오시기전에  내모습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죠
결혼해서  포항에온지  근  10년이  다되가는데  외롭게  신앙생활하고  있었죠  애굽땅을  뒤돌아보는   이스라엘과같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광야생활하듯이   심적으로는  떠돌이  생활을  했던것  같아요   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데  영적으로  서서히   죽어가는것  같았어요
상처도  잘 받고  봉사에  기쁨도 없고  새벽기도에   가도  어두운  지하  예배실도   무섭고 골목길에   술이덜깬듯한  아저씨라도  만나는  날에는   막  달음박치곤 했었어요
그런  나약하고  공로없는  죄인에게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교회를  지목하시고  목사님을  그동안  여러가지  공부와  훈련으로  우리를  저를   살리시기로  하셨던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을  통해서  공동체를  어떻게  살리시는지   보여주셨고    같은성령안에서   동일한  말씀으로   인도  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하영인  새벽기도  할때는  순모임에서도  예배안에서   QT에서도  성령님에  인도하심을   순간순간  느끼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크게  주신  열매는   기쁨의 은사를  주셨어요  침체되고   우울했던   우리교회를   저를  
위로가  아니라   상황과  상관  없이  기쁨의  결단들로   목사님께서  잘  인도하셨죠  저는  그동안   제게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나에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긍정적인 마음과    기쁨으로   사단을   이기시는  것을   목사님통해 역사하셨어요     정말 사라의  고백처럼  나를  웃게  하셨죠 .감사하게되었구요.  새벽기도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시려나  ..기대하며  일어나게  되었죠  물론  주님일도  감사하며  신나서  하고  있습니다  
빼앗길 수 없는  행복을  일깨워 주신  목사님  감사하고요   그리고  항상  십자가  뒤에서  겸손히 주님께 공로를   돌리는   목사님이  아름답습니다  
목사님   다윗과  같이  순전이  찬양하는  모습  그립습니다     빨리오세요      아이들과  사모님도  빨리  뵙고싶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목사님을  북부교회로  보내주신   선한 목자되신  주님 찬양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