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북부교회 성도님들, 말씀묵상부터 하렵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 엡 4:1-6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약 3 : 8-10 )

돌이켜 보면 우리 북부교회는 참으로 오랫동안 영적인 갈급함으로, 그리고 능력받지 못했던 예배로 인하여 지치고 힘든 믿음생활을 해 오면서도 눈물의 기도로 영성의 회복과 구원은혜의 르네상스를 갈구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권능과 사랑의 성령 하나님께서 바로 이 때를 택하시어 우리의 하나된 믿음으로 드려왔던 간구에 응답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스피드로 말입니다.

기적이 일상화 되어 버린 하영인 새벽기도회, 이지선 자매님 간증집회에서의 수 많은 불신자들의 집회참석과 결신의 열매들, 갈수록 더욱 좋은 만남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 날이 갈수록 더욱 기다려 지는 예배, 사이버공간에서의 자발적인 나눔과 배움과 격려와 위로와 권면과 기쁨의 공유, Again
1907년의 vision을 향한 영적부흥의 도전의지, 등등, 불과 두달 남짓동안 엄청난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수 많은 성도님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소명의식에 힘입고 북부 항공모함의 일등 승무원과 전투병이 되기 위하여 거룩한 경쟁과 거룩한 시샘(?)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 다 함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성령역사의 기폭제적 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을 쓰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진석 목사님의 영적 leadership을 북부교회에 대한 기도의 응답 선물로 주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모두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leadership을 더욱 upgrade시키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하나의 생명 유기체인 믿음의 공동체가  상승적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leadership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 절대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Good followership creates better leadership."
good leadership에 대한 칭송과 찬사는 아름답습니다. 신바람나는 일입니다. 좀 지나침이 있더라도
거룩한 아부(?)인 것으로 이해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유익을 구하기 위한 아부가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북부항공모함 함장님 신나게 해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