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된 파일을 보시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진이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간이 몸밖으로 나온 아이-강원도 강릉, 이수지(12개월)>
- 간이 몸밖으로 나왔다!?
  자신의 머리보다 큰 간을 배 밖에 달고 태어난 아이!
  그 안타까운 사연 속으로...
  
강원도 강릉.
아이를 출산하러 병원을 찾은 엄마가 듣게 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아이의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있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산모는 서울의 큰 병원으로 수송됐다는데. 갓 태어난 아이의 모습은,
간이 배 밖으로 통째로 드러나 있었다(제대 기저부 탈장).
당시 감염의 문제가 있어서, 간을 배 안으로 넣는 수술은 불가능했다는데
그래서 간의 표면을 위생막으로 살짝 덮는 수술만 한 채,아이는 퇴원을 했다고.
그 후 10개월, 제 자리를 찾지 못한 간은 점점 커져 아이의 온몸을 누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의 아이들처럼 몸을 뒤집거나, 앉는 일도 수지에게는 힘겹다.
게다가 배 안의 다른 장기들까지 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
아이의 척추가 휘어진 상태.
이 상태가 더 지속될 경우 똑바로 서거나 걷는 일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데!
풍선 만한 간을 배 위에 달고 살아가는 수지의 안타까운 사연 속으로..

간이 몸밖으로 나온 아이

후원계좌:

예금주 : 이상철

은행 : 농협  

계좌번호 : 333052-56-05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