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던 우려들이 본당, 지하 소예배실, 비젼홀 ,그외 모든 장소까지 넘치도록 채워 주신 분들을 보고 역시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 ,권능의 하나님 이심을 다시 한번 느꼈었습니다.

부족한 저도 본당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는 특권을 주게한 믿지않는 친구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었지요 .이 지선 자매의 간증을 듣고 함께 눈물 짓던 친구도 시댁이 엄청난 불교 집안이기에 설득 하기가 힘들 었지만 마음에 많은 감동이 있었을거라 믿고 싶거던요. 주님 영접할 그날이 빨리 오도록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할 사명감(정말 그야말로 생고구마)이 생기더라구요.

2주동안 기도하고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목사님! 부교역자님! 장로님! 권사님! 남선교회, 여전도회 임원님들 모든 교우님들! 정말 고맙습니다.기도의 힘이 역시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함이 이번에 실감이 날 정도로 대단함을 보여 주었던 것같았습니다. 한마음 한뜻이 하나됨을 보여 주었던 이번 집회를 계기로 위대한 북부 항공 모함이 포항땅에 인접해 있는 교회에도 함께 영성의 불꽃이 일어 날수 있도록 기도 해아 되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 북부항공 모함 화이팅 입니다~~